[굿모닝브리핑] 10대 명장면 태극 전사 포함...차기 대회 48개 팀 확대 / YTN

2022-12-18 102

■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2월 19일 월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첫 번째 기사입니다. 월드컵 우승 관련 소식인데요. 29일간의 카타르 월드컵 여정이 마무리가 됐습니다. 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우승하면서 메시의 '라스트 댄스'는 아름답게 마무리 됐죠?

[이현웅]
그렇습니다. 결승전다운 명승부가 펼쳐졌고요. 소문난 잔치에 먹을 음식이 너무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본 분들 많으십니다.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는 메시에게 유일하게 부족하다고 평가됐던 마지막 조각인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올린 월드컵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앙일보에는 로이터통신이 결승전이 치러지기 전에 선정한 카타르월드컵 10대 명장면을 소개하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중에는 우리 대표팀의 모습도 포함돼 있었는데요. 제목은 '한국의 초조한 기다림'이었습니다. 포르투갈전에서 극적으로 승리하고, 16강 진출 경우의 수를 따지기 위해 함께 모여 가나와 우루과이전 결과를 기다리던 모습인데요.

우리 대표팀이 얼마나 절실하고, 또 간절했는지를 잘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 마음속에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고요. 이 밖에도 8강에서 탈락하자 포루투갈 호날두가 눈물을 보이는 모습도 선정이 됐고 월드컵 최초 여성 주심의 모습 등이 함께 선정됐습니다.

한편, 한겨레신문에는 다음 월드컵에 대한 기사가 있었는데요. 2026 북중미 월드컵 때에는 본선 진출팀이 48개 팀으로 늘어난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아직 48개 팀이 어떻게 맞붙을지는 정해지지 않았는데요. 3개 팀씩 16개 그룹으로 묶어 진행하는 방안도 논의가 되고 있고요.

4개 팀씩 12개 그룹으로 묶어 진행하는 방안까지 검토가 되고 있습니다. 만약에 3개 팀씩 묶을 경우 결승까지 한 팀이 치러야 하는 최대 경기 수는 지금과 동일할 텐데요. 하지만 여건상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동시에 진행할 수 없어 승부 조작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는 목소리 나오고 있고...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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